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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이 다시 욥을 시험하다(온몸에 악창이 나다) 사탄이 다시 욥을 시험하다(온몸에 악창이 나다) 1) 하나님의 말씀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격동하여 까닭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오히려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켰느니라”(욥 2:3)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찌니라”(욥 2:6) 2) 사탄의 말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찌라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욥 2:4~5) 3) 욥은 시련을 어떻게 대했는가 “그 아내가 그에게 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바치라고 분부하시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바치라고 분부하시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줌으로 아브라함에게 한 말씀이 응하였다. 그렇다고 하나님의 계획이 그것으로 끝났음을 뜻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인류를 경영하고 구원하는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은 막 시작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준 것은 하나님의 전체 경륜의 서막을 연 것에 불과하다. 그 시각 하나님과 사탄의 싸움이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그 사건으로부터 서서히 시작되었음을 또 누가 알았겠느냐? 하나님은 사람의 어리석음을 보지 않고, 사람의 진심만을 원한다 계속해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무엇을 했는지 살펴보자. 창세기 22장 2절에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명령하였다.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창 22:16~18) 이것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축복한 원본 그대로의 기록이다. 말씀은 아주 간결하지만 그 안에 담고 있는 내용은 아주 풍성하다. 그 속에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축복한 이유와 배경, 아브라함에게 축복한 내용이 담겨 있다. 동시에, 하나님이 그 말씀을 할 때의 기쁨과 벅찬 심정이 담겨져 있으며, ‘하나님은 그의 말씀..
욥은 가족과 함께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합니다 욥은 화복을 따지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였다 성경에 기록된 욥의 이야기에 한 번도 언급한 적이 없는 사실이 하나 있다. 그것이 우리가 오늘 언급할 중점이다. 욥이 하나님을 보지 못했고 직접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했을지라도, 그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자리가 있었다. 그가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는 어떠했느냐? 바로 앞에서 말한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라는 태도였다. 이 ‘찬송’에는 조건도 배경도 그 어떤 이유도 없었다. 여기서 욥이 마음을 하나님께 드려 하나님이 주관하도록 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결심하고 계획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 숨김없이 다 열어 놓았다. 그의 마음은 하나님과 대립되지 않았다. 그는 한 번도 하나님께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해 달라고, 무엇을 달..
욥은 하나님 눈에 진정한 사람이 되었다 욥은 사탄을 이겨 하나님 눈에 진정한 사람이 되었다 하나님은 사람의 내면을 보고 사람은 겉면을 본다고 나는 늘 말해 왔다. 하나님은 사람의 내면을 살핌으로 사람의 본질을 아는 반면, 사람은 사람의 겉모습을 보고 그 사람의 본질을 정의한다. 욥이 자신의 생일을 저주했을 때, 욥의 세 친구 및 모든 영적 인물들은 그 행동에 놀라 어리둥절해졌다. 사람은 하나님에게서 왔기에 생일을 비롯해 생명과 육체를 준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당연하지 저주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보통 사람들이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이해는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신성불가침한 것이자 영원히 바뀌지 않는 진리이다. 그런데 욥은 그 ‘관례를 위반’하고 자신의 생일을 저주했다. 그의 이러한 행동은 보통 사람들이 볼 때 금기를 깬 것이다...
홍수 후 하나님이 노아에 큰 축복을 주셨다 홍수 후 노아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것과 바다의 모든 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들은 너희 손에 붙이웠음이라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찌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채 먹지 말것이니라 내가 반드시 너희 피 곧 너희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무릇 사람의 피를 흘리면 사람이 그 피를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었음이니라”(창 9:1~6) … 노아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들여 방주를 지은 뒤, 하나..
욥의 믿음과 순종 그리고 사탄을 이긴 증거는 사람들에게 크나큰 도움과 격려가 되었다 욥의 증거가 후세 사람들에게 주는 경고와 계시 사람은 하나님이 한 사람을 완전히 얻는 전 과정을 깨달은 동시에, 하나님이 욥을 사탄에게 넘긴 목적과 의미도 알게 되었다. 또 더 이상 욥이 받았던 고난을 마음에 두지 않게 되었고 욥이 받은 고통의 의미에 대해 새로운 깨달음이 생겼다. 사람은 더 이상 욥과 같은 시험이 올까 걱정하지 않게 되었으며, 더 이상 하나님이 주는 시련에 반발하고 저항하지 않게 되었다. 욥의 믿음과 순종 그리고 욥이 사탄을 이긴 증거는 사람들에게 크나큰 도움과 격려가 되었다. 욥에게서 사람들은 자신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 사람이 믿음과 하나님에 대한 순종과 경외심에 의지하면 사탄을 완벽하게 이길 수 있다는 것도 보았다. 하나님의 주재와 배치에 순종하고 모든 것을 잃어도 ..
사람들이 욥에 대한 많은 오해 욥에 대한 사람들의 많은 오해 욥이 겪은 고통스러운 일은 하나님이 사자를 보내서 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친히 한 것도 아니라 하나님의 원수인 사탄이 직접 한 것이다. 그러므로 욥의 고통받은 정도가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때, 욥은 자신이 평소에 마음속에 갖고 있던 하나님에 대한 인식, 평소의 행동 원칙과 하나님에 대한 태도를 전부 드러냈다. 그것은 다 진실한 것이었다. 만일 욥에게 시험이 임하기 전에, 하나님이 그에게 시련을 주기 전에, 욥이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라는 말을 했다면, 너는 욥이 매우 위선적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에게 아주 많은 재산을 베풀어 주었기 때문에 그가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