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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인류는 창조주 권능의 주재하에서 살아간다 ◇◇◇◇◇⊙⊙◇◇◇◇◇⊙⊙◇◇◇◇◇ 사탄은 수천 년 동안 인류를 타락시키면서 무수히 많은 악행을 저질렀고, 대대로 사람들을 미혹하였으며, 인간 세상에서 천인공노할 죄를 저질렀다. 또 사람을 해치고 미혹하고 하나님께 대항하도록 유혹하며, 하나님의 경륜을 교란시키고 파괴하는 등의 악행이 가득하다. 하지만 하나님의 권능 아래에 있는 만물 생령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정한 법칙과 규율을 따르고 있다. 하나님의 권능과 비교할 때, 사탄의 사악한 본성과 그것이 날뛰는 것은 추하기 그지없으며, 사람을 역겹게 하고 염증이 나게 한다. 또한 보잘것없고 일격에도 견디지 못한다. 비록 사탄이 하나님이 창조한 만물 가운데서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할지라도, 사탄은 하나님이 정해 놓은 그 어떤 사람, 일, 사물도 변화시킬 수..
하나님이 말씀으로 사람과 언약을 세우다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침몰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영세까지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라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창 9:11~13) 만물을 창조한 후, 창조주의 권능이 ‘무지개 언약’으로 또 한 번 입증되고, 나타나다 창조주의 권능은 언제나 모든 피조물 가운데서 나타나고 행사된다. 그는 만물의 운명을 주재할 뿐만 아니라, 그가 친히 빚은 인류, 즉 다른 구조와 형식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특별한 피조물 역시 주재하고 있다. 만물을 창조한 후에도 창조주는 그의 권능과 능력을 나타내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이 인류의 운명을 주재하는 사실에 대해 어떤 태도로 대해야 하고 알아야 할까? 하나님이 인류의 운명을 주재하는 사실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없다 … 쉽게 말해서 사람은 하나님의 권능 아래에 있으며, 모든 사람은 능동적 또는 수동적으로 하나님의 주재와 배치를 받아들인다. 사람이 살면서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수없이 시행착오를 겪어도, 결국에는 창조주가 배정해 놓은 운명의 길로 되돌아가게 되어 있다. 이것이 바로 아무도 벗어날 수 없는 창조주의 권능이며, 또한 창조주가 권능으로 만물을 주재하고 다스리는 방식이다. 그 덕분에 만물이 질서 정연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고, 인류는 아무런 방해 없이 끊임없는 윤회를 반복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 세상이 규칙적으로 돌아가고, 매일, 매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너희들은 이러한 사실에 눈을 뜨고 어느 정도 느끼고 있을 ..
하나님을 유일무이한 주재자로 받아들이는 것이 사람이 구원받는 첫걸음이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권능’에 대한 진리를 진지하게 대하고, 마음으로 느끼고 깨달아야 한다. 그러한 진리가 모든 사람의 삶과 관계가 있고, 모든 사람의 과거와 현재, 미래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삶을 살면서 거치는 몇 개의 중요한 관문과 관련이 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주재에 대한 깨달음, 그의 권능을 대하는 태도에도 관련되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사람의 종착지와도 관계가 있다. 따라서 이를 이해하고 깨닫기 위해 평생 동안 노력해야 한다. 네가 하나님의 권능을 직시하고 그의 주재를 받아들일 때 하나님의 권능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차츰 깨닫게 된다. 그러나 네가 하나님의 권능을 인정하지 않고 그의 주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나이를 먹어도 하나님의 주재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
네 번째 관문, 결혼 사람이 나이를 먹고 성숙해지면 부모와 점점 소원해진다. 출생과 성장 배경도 그 의미가 퇴색된다. 그 대신 부모와는 다른 삶을 살면서 인생의 방향과 목표를 추구하게 된다. 이 시기에는 부모가 아닌, 삶을 같이할 수 있는 반려자를 ― 운명이 맞닿아 있는 배우자를 ― 필요로 하게 된다. 이렇게 독립 후 맞닥뜨리게 되는 인생의 첫 번째 과제가 바로 결혼, 즉 사람이 거쳐야 할 네 번째 관문이다. 1. 결혼은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결혼은 인륜지대사로, 각종 책임을 진정으로 짊어지고 각종 사명을 점차 완수해 가게 되는 출발점이 된다. 결혼 전에는 결혼에 대한 장밋빛 환상을 가지기 마련이다. 여성은 백마 탄 왕자를, 남성은 백설 공주를 배우자로 원한다. 이는 사람마다 결혼에 대해 각기 다른 조건과 기준..
다섯 번째 관문, 자녀 사람은 결혼 후 자녀를 양육하게 된다. 어떤 자녀를 몇 명 둘지는 사람이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운명과 창조주의 배치에 의해 결정된다. 이것이 바로 사람이 거쳐야 할 다섯 번째 관문이다. 한 사람의 출생이 자녀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라면 자녀를 양육하는 것은 부모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함이다. 사람은 두 가지 역할이 바뀌면서 인생의 각 시기를 경험하게 되고, 다양한 인생 경험을 하게 된다. 다양한 인생 경험을 하면서 창조주의 변함없는 주재를 체험하게 되고, 또한 창조주가 정한 운명에서 벗어나거나 이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없음을 실감하게 된다. 1. 자녀의 일은 사람이 결정할 수 없다 사람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출생, 성장, 결혼에 불만을 가지기 마련이다. 자신의 가정이나 외모에 만..
인류의 운명, 만물의 운명은 창조주의 주재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너희는 이미 성인이 되었는데, 어떤 사람은 중년이나 노년에 접어들었을 것이다. 하나님을 믿기 전부터 믿기까지, 하나님을 믿기 시작해서 그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의 사역을 체험하기까지 그의 주재에 대해 얼마나 깨달았느냐? 사람의 운명에 대해서 어떤 깨달음을 얻었느냐? 삶을 살면서 범사에서 다 소원 성취되었느냐? 지금까지 몇십 년을 살면서 얼마나 많은 일이 뜻대로 풀렸느냐?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얼마나 많이 일어났느냐? 얼마나 많은 일에 기뻐했느냐? 얼마나 많은 일의 결과, 다시 말하면 타이밍, 하늘의 뜻을 기다리고 있느냐? 또 얼마나 많은 일에 대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손을 놓고 있느냐? 모든 사람은 자신의 운명에 대한 기대가 가득하다. 자신의 삶이 뜻대로 풀리고,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살면서 출세..
여섯 번째 관문, 죽음 수많은 번잡한 일들, 좌절과 실망, 기쁨과 슬픔, 좋은 시절과 나쁜 시절, 잊을 수 없는 시간들을 경험하고 계절이 지나고 또 지나는 것을 보며 사람은 미처 알지 못한 채 삶의 중요한 시기를 보낸다. 그리고 눈 깜짝할 새 인생이 저물어 가는 시점에 와 있음을 깨닫는다. 시간은 온몸에 흔적을 남겨 놓았다. 이제는 똑바로 서 있을 수도 없고, 검은 머리가 흰색으로 변했으며, 초롱초롱 빛나던 눈은 흐릿해졌다. 부드럽고 탄력 있던 피부는 주름지고 얼룩졌다. 청력이 약해지고, 치아는 흔들리고 빠지며, 반응과 움직임이 느려진다. 이 시점에서 사람은 열정적이었던 젊은 시절과 작별하고 생의 황혼, 노년에 들어선다. 앞으로 남은 것은 한 가지, 삶의 마지막 관문인 죽음이다. 1. 오직 창조주만이 사람의 삶과 죽음을 주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