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앙 간증문] 돈을 위해 살던 날들과 이별하고, 진정한 삶을 찾았습니다 어렸을 때 엄마와 고모는 조건이 좋고, 돈 잘 버는 남자를 만나야 한다고 신신당부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저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평범하게 살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나는 내 적성에 맞는 시골의 성실한 남자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결혼하고 나서야 현실이 녹록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생활용품도 사야 했고 아이 분유와 기저귀도 돈이 들었으며 사람 노릇하는데 드는 돈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게다가 당뇨병에 걸린 엄마가 매일 먹는 약도 돈이 있어야 살 수 있었습니다. 그제야 나는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는 말의 의미를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가 생각지 못했던 것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었습니다. 내가 시골에..
[간증] 진정한 그리스도를 알게 된 나, 막무가내로 방어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말세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났습니다 엄마는 교회 집사이자 아이들의 주일학교 교사입니다. 언니와 저는 어려서부터 엄마와 함께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저는 어린이 모임에서 청소년 모임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우리 청소년 모임에서 설교를 해 주시는 목사님은 신학 박사였습니다. 그는 항상 목사를 하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며 성령의 감동이 없으면 버티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를 매우 우러러봤고, 그분은 성령의 감동을 받으신 분이고 하나님을 가장 기쁘게 해드리는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목사님이 설교해 주셨던 성경 한 구절이 생각났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마태복음 24:26) ..
[간증] 명예와 지위와 돈 앞에서 소멸된 양심 1993년 겨울,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가정변고로 인해 저는 진학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막막하고 쓸쓸한 가운데, 저는 교정 부근의 집회소에 들어가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거기에서 저는 여태껏 없었던 관심과 보살핌을 경험하였고, 인생의 방향을 찾았습니다. 저는 성경을 보기 시작하였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에서 집회했습니다. 제가 열심히 했기 때문에 추구한 지 얼마 안 되어 인솔자가 되었고, 후에는 월급 대우를 누리며 섬기는 전임자가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몇 명의 선배들과 각처를 뛰어다니며 복음을 전했고 교회를 목양하고 부축했습니다. 우리는 또 전국의 모든 안식일교회를 연합시켰습니다. 저도 동북3성 연합회의 동역자, 동북3성의 사역자가 되었습니다. 명예와 지위와 돈을 얻은 것으로 저는 대단히 만..
[간증] 어린양의 발걸음을 따라가며 주님의 뜻에 합당한 교회를 찾다 지금의 교계는 수많은 교파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어떤 교회는 뜨거워 보이지만 은혜되는 설교가 없으며 신자들의 영혼은 갈급하기만 합니다. 또 어떤 교회는 사람이 많아 보이지만 시기와 질투, 분쟁 때문에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이렇게 많은 교회들 속에서 참된 교회와 거짓된 교회를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필자의 체험에 따라 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지난날의 회억(回憶) 10여 년 전, 온 가족이 미국으로 이민을 왔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어서 공허하고 외로웠습니다. 나중에 친구를 따라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교회를 나가는 게 참 좋았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 매우 은혜가 됐고, 주일날이면 교회 안은 사람으로 가득 찼습니다. 게다가 하나같이 열정적으로 신앙하는 신도들의 모습을 보..
[진정한 회개]관념을 내려놓고 가난한 마음으로 구해 천국 가는 길을 찾다 [진정한 회개]관념을 내려놓고 가난한 마음으로 구해 천국 가는 길을 찾다 주님이 오시어 말세 심판 사역을 하시고 있다고 하는 사람을 보고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의문을 가졌을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신 예수님을 믿어 죄 사함을 받았으니 주님이 돌아오실 때 바로 천국으로 들림받을 텐데 왜 심판을 받아야 하느냐는 의문입니다. 게다가 심판이라면 사람을 정죄하는 것이 아닌가, 심판받는데 어떻게 천국에 갈 수 있냐는 의문들입니다. 그러나 저는 어느 예배에서 교제를 통해 이런 의문들이 해결되었습니다. 주님이 오시어 하는 말세 심판 사역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고, 말세의 심판이 인간에 대한 정죄가 아닌 구원이라는 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재림하신 주님을 영접하여 정결케 되고 천국에 갈..
[신앙간증문]크리스천의 교회 생활 — 예배에서 굳게 닫혔던 입을 열다 매번 예배를 드릴 때면 저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저의 인식을 적극적으로 교제했습니다. 제 교제를 열심히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해 주는 사람들을 볼 때면 뿌듯했습니다. 하지만 제 교제를 듣고 사람들이 별 반응을 해 주지 않을 때면 저도 모르게 낙담했습니다. 형제자매들의 반응에 따라 제 기분이 왔다 갔다 하면서도 최근 예배를 드리기 전까지 저는 제 마음속에 내적 상태가 있었음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무심하게 던진 자매님의 말 한 마디에 소극적이 되다 그날 예배에서 제가 막 교제하려고 할 때 다른 자매님 역시 교제하려고 준비 중이었습니다. 그때 제 옆에 앉아 있던 자매님이 저의 손을 잡아당기면서 “우리는 말을 아끼고 다른 자매님들 교제를 들어봐요. 저분들이 해 주시는 교제도 좋으니 우리가 많이 듣도록 해..
[천국가는 길] 천국의 꿈을 이뤄질 기회를 얻다 — 천국은 어떻게 가는가? (상) 나의 천국 꿈 1993년에 세례를 받고 신자가 된 후, 목사님은 항상 우리에게 예수님만 믿으면 값없이 주님의 의를 얻게 되어, 주님이 오실 때 들림 받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주님이 하루빨리 오셔서 우리를 천국에 데려가 주시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나중에 성경에서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마태복음 11:12) 이 말씀을 본 저는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 거지? 노력에는 행동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그래, 입으로 인정하고, 마음으로 믿으면서 주님을 위해 헌신하며 사역해야 해. 그러면 천국에 들어갈 가능성이 더 클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몇 년 후, 주님의 은혜로 저는 교회의 동역자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
[하나님의 약속]인터넷을 맹신하다 주님의 재림을 영접할 기회를 놓칠 뻔 하다 편집자의 말: 요즘 같은 정보화 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저마다 신뢰하는 사이트나 SNS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사이트의 정보를 옳고 그름을 가늠하는 척도로 여기지만, 이 사이트와 정보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소식의 진위나 객관성을 의심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이 글의 필자는 참도를 알아가면서 인터넷 플랫폼의 각종 보도나 소식을 정확히 판단하지 못하여 주님의 재림를 영접할 기회를 놓칠 뻔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전 사회에 뛰어들었지만 수차례 벽에 부딪치다가 결국 친구의 속임수로 다단계 조직에 들어가 빠져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절망에 빠지기 일보 직전에 우연히 구석진 곳에서 성경을 발견했습니다. 성경을 읽으며 전 어렴풋이 창조주의 존재를 믿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묵묵히 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