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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참그리스도와 거짓 그리스도에 대한 분별법을 배우고 주님을 맞이했어요 성경에서 예언한 마지막 때의 징조가 기본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신밍 형제는 주님이 오실 때가 이르렀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지막 때에 거짓 그리스도가 일어나 미혹하기 때문에 분별력이 없는 자신이 거짓 그리스도에게 현혹당하지 않을까 고뇌하고 불안해했습니다. 그가 과연 분별하는 방법을 찾았을까요? 아울러, 주님의 재림을 맞이했을까요? 신밍 형제의 이야기를 보겠습니다. 막막함 2016년 11월의 어느 하루, 한 자매님이 위챗 그룹에 <하나님의 큰 공이 이루어졌음을 찬양하네>란 영상을 올렸고 한 전도사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전도사는 그 영상이 ‘동방번개’에서 제작한 것이고 그들은 주의 재림을 전하는 미혹하는 자들이라며, 그 영상을 보지도 말고 공유하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호기심이 생기는 바..
[하나님의 약속]어린양의 발걸음을 따라가며 주님의 뜻에 합당한 교회를 찾다 지금의 교계는 수많은 교파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어떤 교회는 뜨거워 보이지만 은혜되는 설교가 없으며 신자들의 영혼은 갈급하기만 합니다. 또 어떤 교회는 사람이 많아 보이지만 시기와 질투, 분쟁 때문에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이렇게 많은 교회들 속에서 참된 교회와 거짓된 교회를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필자의 체험에 따라 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지난날의 회억(回憶) 10여 년 전, 온 가족이 미국으로 이민을 왔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어서 공허하고 외로웠습니다. 나중에 친구를 따라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교회를 나가는 게 참 좋았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 매우 은혜가 됐고, 주일날이면 교회 안은 사람으로 가득 찼습니다. 게다가 하나같이 열정적으로 신앙하는 신도들의 모습을 보..
[하나님의 약속]한 의사가 하나님 집으로 돌아오다 저의 직업은 의사입니다.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과 똑같이 저도 자신의 일과 오붓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2000년, 저는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었는데, 아내는 똑똑하고 일도 야무지게 잘했습니다. 결혼 후, 저는 주로 바깥일을 하고 아내는 집안일을 맡아 하면서 집 안팎을 잘 나눠 깔끔하게 하였고, 이렇게 지내는 것이 매우 행복했습니다. 나중에 저희는 시내에서 병원을 개업하게 되었는데, 사람들을 정성껏 치료해 주고 마음을 기울이니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다른 동네 주민들까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이 잘 돼 돈을 많이 벌게 되면서 술자리도 자연히 많아졌습니다. 친구들과의 모임 때마다 술에 잔뜩 취해 들어가면 아내는 저에게 그렇게 먹고 마시고 즐기고 돈을 흥청망청 쓰는 것은 자신의 일을..
[간증]맞아! 이게 바로 내가 찾으려던 죄를 벗고 정결함 받는 길이야 저는 어릴 적부터 어머니를 따라 주님을 믿었고, 9살에 교회에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어머니는 우리 지역 지방 교회의 책임자이셨고, 예배 드리러 갈 때마다 늘 저를 데리고 가셨습니다. 또 아동부 예배도 데려가고 가끔은 이모와 삼촌들과 함께 주일 성찬식에도 참석하였습니다. 집에 있을 때도 어머니는 늘 성경을 읽어 주거나 기도해 주었습니다. 차츰 저는 예수님이 인류를 사탄의 손아귀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친히 인류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그로 인해 주님을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회개하면 예수님의 풍부한 은혜와 축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믿었지만 저는 아무런 변화도 없었고, 학업이 갈수록 많아져 교회에 가서 예배 드리는 시간도 줄어들었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하나님의 약속]19살 소녀가 찾은 죄에서 벗어나는 길 저는 마루(Maru)라고 부르며 필리핀 사람입니다. 저는 크리스천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주님을 믿었고 매주마다 교회를 다녔습니다. 제가 다녔던 교회에서 목사가 자주 야고보서 4장 4절에 대해 설교하였습니다.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이니라” 비록 이 성경 구절을 자주 들어 잘 알고 있었지만 저의 생활은 방탕하여 이방인과 다름없었습니다. 제 머릿속에는 온통 학교 과제와 여러가지 활동으로 가득 찼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친구들 따라 수업 빼먹고 번화가로 나가 활보하며 놀기 좋아했던 저는 세상 조류를 따르며 유행을 좇았습니다. 그리고 성경 말씀대로 살지 않고 기도할 시간을 갖지 않았던 저의 마음에는 ..
[하나님의 약속]맞아! 이게 바로 내가 찾으려던 죄를 벗고 정결함 받는 길이야 저는 어릴 적부터 어머니를 따라 주님을 믿었고, 9살에 교회에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어머니는 우리 지역 지방 교회의 책임자이셨고, 예배 드리러 갈 때마다 늘 저를 데리고 가셨습니다. 또 아동부 예배도 데려가고 가끔은 이모와 삼촌들과 함께 주일 성찬식에도 참석하였습니다. 집에 있을 때도 어머니는 늘 성경을 읽어 주거나 기도해 주었습니다. 차츰 저는 예수님이 인류를 사탄의 손아귀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친히 인류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그로 인해 주님을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회개하면 예수님의 풍부한 은혜와 축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믿었지만 저는 아무런 변화도 없었고, 학업이 갈수록 많아져 교회에 가서 예배 드리는 시간도 줄어들었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생명수의 원천을 찾는 마음의 여정 저는 천주교 가정에서 태어났고, 저와 형제자매들은 모두 천주교 계통의 학교에서 학업을 마쳤습니다. 신부님과 수녀님 그리고 저의 어머니는 우리에게 성경읽는 법을 가르쳐 주었고, 또 옛 성도의 조각상과 성모 마리아에게 기도하는 법도 가르쳐 주었습니다. 천주교 성당에서는 또 한 가지 실행법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몸을 성수(聖水)에 담그고 조각상을 어루만지면서 반복해서 기도를 하는 것인데, 그렇게 하면 우리가 정결케 된다고 신부는 말했습니다. 그러나 청소년 시기가 되어, 소위 말하는 그런 것들을 만지면 우리가 정결케 되고 죄사함을 받으며 병고침 받는다는 것을 저는 더 이상은 믿지 않았고, 더군나다 그런 종교의식을 지킨다고 해서 하나님께 칭찬받거나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더 이상 믿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