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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하나님]이야기 2. 큰 산과 시냇물, 광풍, 거대한 파도 시냇물이 구불구불 천천히 흘러 산자락에 다다랐다. 큰 산이 시냇물의 길을 막자 시냇물은 조그마한 목소리로 말했다. “비켜 줘! 내 앞길을 막았어. 내가 갈 방향을 막았단 말이야.” 산이 물었다. “넌 어디를 가느냐?” 시냇물이 답했다. “내 고향을 찾아갈 거야.” 산이 말했다. “좋다. 내 몸을 넘어가거라!” 하지만 시냇물은 너무 약하고 여려서 아무리 애를 써도 큰 산을 넘어가지 못했고, 결국 산자락을 따라 계속 흐를 수밖에 없었다. 광풍이 모래와 자갈, 잡다한 것들을 휩쓸며 큰 산 앞에 다다라 으르렁댔다. “비켜!” 산이 물었다. “넌 어디를 가느냐?” 광풍이 으르렁거리며 말했다. “난 저 너머로 갈 테다!” 산이 말했다. “좋다! 네가 내 허리를 꺾을 수 있다면 지나가거라!” 광풍은 울부짖으며 한번 ..
[하나님의 약속]노아의 날이 재현된다면 인류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최근 한 해외 탐험가가 북극의 빙하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녹아 내리는 6분 가량의 영상을 블로그에 올린 일이 있었습니다. 영상에는 빙산이 조각조각 떨어져 나가고 무너지는데, 엄청난 속도로 녹아내려 강이 되어 바다로 모여들었습니다. 이 영상은 매우 생생했을 뿐만 아니라 또한 충격적이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잇달아 비난하고 항의했는데, 한 전문가는 “2016년 이후면 북극에 더는 물이 없을 것이다.”라고 내다봤습니다. 기후 온난화를 제어하지 못하고, 지하에 대량 매장된 지하 광물이 텅 빌 정도로 채굴되었으며 더군다나 인위적인 원인의 이산화탄소는 기후 온난화를 일으키는 주된 온실 기체로 되었는데, 그것 역시 해양의 화학적 평형에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만약 세계 각계의 인사들이 이런 심각한 문제에 관심을 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