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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무지개를 볼 때 이른 아침, 저는 해변을 한가로이 거닐고 있었습니다. 방금 비가 한바탕 쏟아졌기 때문에 아침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아직 나오지 않았고 해변의 오솔길에는 행인들이 드물어 아주 고요해 보였습니다. 저는 발걸음을 멈추었습니다. 이때 바닷바람이 살며시 불어왔고 파도는 해안을 살며시 때렸는데, 마치 소곤소곤 대는 것 같았습니다. 갈매기 떼들이 바다 위 푸른 하늘을 날아다니는데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갈매기의 울음소리는 아침의 정적을 깨우고 있었습니다. 이때 멀리 보이는 해수면 위로 무지개가 저의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흥분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어릴 적 기억에 저는 무지개를 볼 때마다 “무지개는 정말로 아름다워!”라고 유쾌하게 말하곤 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순탄치 못한 생활을 경험하고 인간 세상의 처량함을 느끼..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창 22:16~18) 이것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축복한 원본 그대로의 기록이다. 말씀은 아주 간결하지만 그 안에 담고 있는 내용은 아주 풍성하다. 그 속에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축복한 이유와 배경, 아브라함에게 축복한 내용이 담겨 있다. 동시에, 하나님이 그 말씀을 할 때의 기쁨과 벅찬 심정이 담겨져 있으며, ‘하나님은 그의 말씀..
사탄의 계략을 간파하고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다 사탄의 계략을 간파하고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다 편집자의 주: 예배는 하나님과 가까히 하고 진리를 얻는 좋은 기회입니다. 하지만 크리스천으로서 종종 주변의 사람과 사물의 교란을 받아 저희가 예배를 드릴 수 없어 하나님과의 정상적인 관계를 잃게 됩니다. 겉으로 보기엔 우연히 발생한 일 같지만, 그 이면에 숨겨져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여러 사람과 사물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예배를 드릴 때 교란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까? 저는 크리스천이며, 2017년 초에 우연한 기회에 몇 명의 형제자매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예배를 드리면서 주님이 이미 돌아오셨고, 수많은 진리를 선포하셔서 사람을 심판하고 정결케 하는 사역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시간이 나면 저는 ..
창조주의 말씀 방식과 유일무이한 신분과 권능의 상징이다 창조주만의 말씀 방식과 특징은 창조주의 유일무이한 신분과 권능의 상징이다 하나님의 축복 “내가 너와 내 언약을 세우니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찌라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함이니라 내가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니 나라들이 네게로 좇아 일어나며 열왕이 네게로 좇아 나리라”(창 17:4~6) “아브라함은 반드시 강대한 나라가 되고 땅의 만국은 필히 그로 인해 복을 받을 것이니라 내가 아브라함을 택한 것은 그로 그의 자식과 권속들에게 나 여호와의 도를 지킬 것을 명함으로 의와 선을 행하게 하기 위함이라 이로써 내가 아브라함에게 했던 약속을 지킬 것이라”(창 18:18~19, 중국어성경 직역)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
[하나님] 창조주의 권능은 시간, 공간, 지리의 제한을 받지 않으며, 창조주의 권능은 헤아릴 수 없다 [하나님] 창조주의 권능은 시간, 공간, 지리의 제한을 받지 않으며, 창조주의 권능은 헤아릴 수 없다 [하나님]------우리 <창세기> 22장 17, 18절을 보자.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했던 또 한 단락의 말씀이다. 그는 아브라함에게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라고 말씀하였다. 여호와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자손을 번성케 하기 위해 그를 여러 차례 축복하려고 하였는데, 어느 정도로 많게 하려고 했느냐? 성경 본문에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라고 말한 것과 같다. 즉,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