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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 매일 성경/성경 비밀

예수님의 부활에서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무엇을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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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에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통하여 하나님 말씀의 권병과 능력과 지혜를 보았습니다. 그럼 주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하나님에 대해 또 어떤 것을 알게 할까요? 오늘은 세 번째 방면, 예수님은 하나님 자신이다에 대하여 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창세기1장 2절에 보면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은 원래 영이시고 영원부터 영원까지 존재하지요. 율법시대에 여호와 하나님은 영의 방식으로 사역하였고 은혜시대에 예수님은 성육신으로 오셔서 사역했어요. 에수님이 말씀하셨어요.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요 14:10) 이 말씀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고 하늘의 하나님이며 아들이고 아버지라는 것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무엇이 그리스도인지 몰라요. 입으로는 예수님이 바로 성육신 하신 하나님이라고 하지만 아직까지 무엇이 성육신인지 모르고, 또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 자신이라고 해도 우리는 이해하지 못해요.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성육신이란 하나님이 육신으로 나타난 것을 일컫는다. 즉, 하나님이 육신의 형상으로 자신이 만든 사람들 가운데서 사역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육신이라고 한 이상, 무엇보다 먼저 육신, 특히 정상 인성을 갖춘 육신이 필요하다. 이것은 최소한으로 갖춰야 할 조건이다. 사실, 하나님이 입은 육신의 함의는 육신으로 사역하고 육신으로 생활하는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본질이 육신이 되고 사람이 된 것이다.』,

 

    『예수 안에 있는 영과 하늘의 영, 그리고 여호와의 영은 모두 하나이다. 성령이라고도 불리고 하나님의 영이라고도 불리며 일곱 배 강화된 영이자 만유를 포함하는 영이라고도 불린다.

 

    하나님의 영은 수많은 일을 할 수 있다. 그는 세상을 창조할 수 있고 홍수로 세상을 멸할 수도 있으며, 전 인류를 속량할 수도 있고, 더욱이 전 인류를 정복하거나 멸할 수도 있다. 이 사역은 모두 하나님이 혼자서 하는 사역이지 그 어떤 위격의 신이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의 영은 여호와라고 부를 수 있고, 예수라고 부를 수도 있으며, 전능자라고 부를 수도 있다. 그는 주이고, 그리스도이며, 인자가 될 수도 있다. 그는 하늘에도 있고 땅에도 있으며, 전 우주 위에도 있고 만인 가운데도 있는, 하늘과 땅의 유일한 주관자이다!』

 

    이 말씀이 우리에게 성육신의 비밀을 알려 주었어요. 하나님이 성육신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을 말하며, 겉으로 볼 때 예수님은 보통 사람의 모습이지만 그의 영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영이고 천지 만물의 주인이세요. 그러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 후 살아난 것은 사실 하나님의 육신에서의 사역이 이미 끝나고 더 이상 육신의 방식으로 인간 세상에서 사역할 필요가 없어 영체의 방식으로 사람들 앞에 나타난 것이죠.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할 수도 있어요. 성경에 기록하기를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고 올라올 때 하늘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베드로후서 1:17) 게다가 예수님도 하늘의 하나님을 아버지라 불렀는데 이것은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증명하지 않나요? 만약 하나님 자신이라면 그렇게 부를 리가 없죠? 이런 의문은 아마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을 거에요. 이 문제에 대해 이런 말씀을 보았어요. 『또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예수를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말한다. 예수를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요,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라고 한 것은 당연히 하나님 자신이 말씀한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스스로 자신을 증거한 것이다. 단지 다른 위치에 서서 그 자신을 증거한 것이고, 하늘에서 영의 신분으로 그가 입은 육신을 증거한 것이다. 예수는 그가 입은 육신이지 하늘에 있는 그의 아들이 아니다. 너는 이해하느냐?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다”라는 예수의 말씀은 그들의 영이 원래 하나임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냐? 성육신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위아래로 분리된 것이 아니냐? 사실, 여전히 하나이다. 어쨌든 하나님 스스로 자신을 증거한 것이다. 서서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해야 했다. 이는 그의 본분이었고, 하나님의 영이 성육신하여 마땅히 갖춰야 하는 것이었다. 그가 육신의 위치에서 아버지께 기도했다고 해서 그가 하나님이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다. 그를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하지만, 그는 여전히 하나님 자신이다. 그는 단지 영이 입은 육신일 뿐, 본질은 여전히 영이기 때문이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예수님이 바로 하늘의 하나님인데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왔기 때문에 우리 인류가 누구도 알지 못하는 것이죠. 하나님은 영의 각도에서 친히 말씀을 하여 성육신한 자신의 육신을 증거했어요. 예수님이 하늘의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른 것은 사람의 입장에서 말한 것이고 역시 피조물의 위치에서 하늘의 하나님을 부른 것이에요. 확실한 건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 자신이라는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