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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 간증/체험 간증

조물주의 안배에 순복하니 마음이 기쁘다


조물주의 안배에 순복하니 마음이 기쁘다



    저는 키가 아주 작습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저는 이 신체적 결함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면서 저를 임신했을 때 왜 영양 보충을 하지 않았냐고 어머니를 원망했고 제가 중학교 때 키가 한창 클 나이에 집이 왜 그렇게 가난해서 좋은 음식을 넉넉히 먹이지 못했냐고 원망했습니다…… 저는 늘 남의 비웃음을 피하기 위해 ‘주유’로 자신을 변명했습니다. 저는 TV에서 나오는 늘씬한 몸매에 트렌치 코트를 입은 여자애들을 부러워했고 꿈속에서까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중학교 때 키높이 깔창이 유행했었는데, 깔기만 하면 키가 커질 수 있다고 해서 저는 아버지께 사달라고 졸랐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 때 골절로 입원했던 적이 있는데, 의사들이 종아리를 톱으로 켜서 뭘 넣고 매일 누르면 한동안 지나서 골격이 자라나면서 다리가 길어진다는 말을 듣고 틀림없이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너무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만약 그때 돈이 있었다면 수술을 택했을 것입니다. 키가 작은 것이 계속 저의 마음속에서 하나의 상처로 되어 상황이 닥치면 열등감이 생겨 울고 싶고 피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바꿀 수 없었고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나중에 저는 이런 한마디 전형적인 대사를 듣게 되었습니다. 바로 “뭐든 농축한 것이면 다 알짜야!”라는 전형적인 대사였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간혹 사람들 앞에서 자신감 있는 척하면서 말했습니다. “저는 작지만 농축된 알짜죠. 하하……” 하지만 그것은 쓴웃음과 자기 조소였으며 그 웃음 뒤에는 여전히 슬펐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의 말세 복음이 저에게 임하여 하나님께서 발표하신 진리를 읽게 된 후에야 저의 마음속에 진실로 빛이 있게 됐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창세 이래 나는 이 한 무리 즉 오늘의 너희를 예정 선택하기 시작하였다. 너희의 성정ㆍ소질ㆍ생김새ㆍ키, 태어난 가정, 너의 직업ㆍ혼인, 너의 전부, 심지어 너의 머리털의 색, 너의 피부색, 너의 출생 시간까지도 다 내 손의 안배이다. 네가 날마다 무엇을 하게 되고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되는지도 역시 내 손의 안배이다. 게다가 너를 오늘 내 앞에 이끌어온 것은 더욱 나의 안배이다. 스스로 자신을 혼란스럽게 하지 말고 태연하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저는 사람 머리털의 색상, 피부색, 생김새, 키까지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이 일찍이 명정하신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마치 말씀으로 저를 위로해주시면서 더 이상 운명에 대항하지 말고 자신을 혼란스럽게 하지 말고 태연하게 앞으로 나아가라고 하시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님 말씀 시가 ≪하나님의 모든 안배에 순복해야만 총명한 사람이다≫ 중의 한마디 말씀이 저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자기가 걸어야 할 길을 걸어라. 다른 사람이 뭐라 하든 그렇게 많이 고려하지 말라. 전망과 운명이 네 손에 장악되어 있는가?”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운명을 주관하고 계시고 저의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시며 다 안배해놓으셨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주재와 안배에 순복해야만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입니다. 설마 제가 하나님의 명정을 거역할 수 있겠습니까? 그 후로 저의 마음속에 이런 걱정은 조금씩 줄어들었지만 심령의 깊은 곳에서는 아직도 철저히 내려놓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하나님께서 발표하신 하나님 권병에 관한 진리를 보았을 때에야 저의 이런 열등감이 소극적이고 부득이함에서 진정 적극적이고 감사한 마음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조물주의 안중에 한 사람이 어디서 태어나든, 남자이든 아니면 여자이든, 그 생김새가 어떠하든 이런 것은 다 잠시적인 것이고 다 조물주가 전체 인류를 경영함에 있어서 각 시기의 하나하나의 작은 부호(符號)와 표지에 불과하다. 그리고 각 사람의 진정한 귀숙과 결국은 결코 그 한 시기의 출생에 의해 결정되지 않으며 그 매 차례의 사명에 의해 결정되고 조물주의 경영 계획이 완결될 때 그에 대한 조물주의 규정에 의해 결정된다.』 『조물주의 주재에 대해 참으로 인식이 있고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그의 정형은 마땅히 적극적일 것이고 결코 소극적이나 속절없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다 운명적으로 정해진 것임을 인정하는 동시에 마음속에 인생에 대해, 운명에 대해서도 사람의 일생은 다 조물주의 주재 아래에 있다는 하나의 정확한 정의가 있는 것이다. 사람이 자신이 걸어온 길을 돌이켜보고 자신이 보낸 인생의 매 하나의 단계를 돌아보면 매 걸음마다 걸은 것이 고생스럽든지 아니면 순조롭든지 다 하나님이 인솔하고 있었고 하나님이 안배하고 있었으며 하나님의 정밀한 계획이자 역시 하나님의 세밀한 안배이며 사람으로 하여금 부지중에 오늘까지 걸어와 조물주의 주재를 받아들이고 조물주의 구원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한 것이 한 사람의 평생의 크나큰 복임을 보게 된다! 만약 한 사람이 운명을 대하는 태도가 소극적이라면 그가 하나님이 그를 위해 안배한 모든 것에 대항하고 있고 그에게 순복하는 태도가 없음을 실증한다. 만약 한 사람이 하나님이 사람의 운명을 주재하는 이 일을 대하는 태도가 적극적이라면 그가 자신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진실로 하나님의 주재를 체득할 때 그는 하나님이 안배한 모든 것에 순복하려는 더 진실한 소망이 생기게 되고 더욱더 하나님으로 하여금 그의 운명을 지배하게 하고 다시는 하나님을 거역하지 않겠다는 결심과 믿음도 있게 된다.』 하나님의 이 두 단락의 말씀에서 저는 조물주의 안중에 하나님이 우리 각 사람에게 주신 생김새와 성별은 단지 하나님 경영 계획 중의 어느 한 시기의 하나의 작은 부호와 표지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성별이 남성이든 여성이든, 생김새가 아름답든 추하든, 키가 크든 작든, 뚱뚱하든 날씬하든 다 그 사람의 장래의 운명이 좋은지 나쁜지를 결정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한 사람의 귀숙을 정하시는 것은 우리 각 피조물이 하나님의 경영 계획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진정한 사람의 모습을 살아내는지의 여부와 진정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간증할 수 있는지의 여부에 근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것을 보시지 결코 우리의 겉모습을 보시지 않습니다. 이 몇 년간 저는 세상의 사악과 흑암을 보았는데, 실제상 저의 평범한 생김새와 키는 정말 저에 대한 하나님의 가장 큰 보호였습니다. 만약 제가 스타들의 얼굴과 몸매를 가졌다면 틀림없이 세상의 사악한 조류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할 것이며 더욱이 악령과 더러운 귀신에게 이미 잡아먹혔을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명정과 주재에 대해 마음으로부터 감사가 우러나왔습니다. 저에게 임한 모든 것의 배후에는 다 하나님의 고심이 있었는데, 제 자신이 하나님의 마음을 몰랐을 뿐입니다. 비록 제가 키는 작지만 하나님은 저를 싫어하시지 않고 저에게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알아갈 기회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집에 와서 저는 하나님의 말씀의 권병과 위력을 진실로 느꼈고 하나님의 공의와 거룩, 긍휼에 대해서도 진실한 보임이 조금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세 역사가 확실히 예수님이 재림하여 전개하신 새 사역임을 확신하였습니다. 저는 하나님에게서 얻은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조물주의 안배에 순복하니 마음이 기쁘다


    이제 저는 키가 작다는 것으로 인해 더는 소극적이 되거나 괴롭지 않으며 늘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보기에 좋은 것인데, 사람이 무슨 이유로 흠을 잡겠는가?”라고 하신 말씀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모든 것에 적극적으로 마주하고 있습니다. 저에 대한 하나님의 주재와 구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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