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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 간증/신앙 간증

사탄의 계략을 간파하고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다


사탄의 계략을 간파하고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다



    편집자의 주: 예배는 하나님과 가까히 하고 진리를 얻는 좋은 기회입니다. 하지만 크리스천으로서 종종 주변의 사람과 사물의 교란을 받아 저희가 예배를 드릴 수 없어 하나님과의 정상적인 관계를 잃게 됩니다. 겉으로 보기엔 우연히 발생한 일 같지만, 그 이면에 숨겨져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여러 사람과 사물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예배를 드릴 때 교란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까?


    저는 크리스천이며, 2017년 초에 우연한 기회에 몇 명의 형제자매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예배를 드리면서 주님이 이미 돌아오셨고, 수많은 진리를 선포하셔서 사람을 심판하고 정결케 하는 사역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시간이 나면 저는 형제자매와 모여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저는 체면을 중요시했기 때문에 애로 사항이 있거나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깨닫지 못하는 곳이 있어도 형제자매가 비웃을까 봐 염려되어 허심탄회하게 말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형제자매가 하나님은 단순하게 마음을 여는 정직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교제해 주었고, 저도 정직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예배 시간에 애로 사항이 있으면 형제자매와 마음의 문을 열고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진리를 구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곤 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저는 심적으로 해방되어 자유로운 삶을 사는 느낌이었고, 마음이 너무 기뻤으며 형제자매와 함께 예배드리는 것도 점점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저는 커피숍에서 일하게 되었고 이전 직장보다 덜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근무 시간도 길지 않아 시간을 더 많이 내어 형제자매와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저에게 너무나 많은 은총을 베풀어 주신다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 가지 일이 닥쳤고 평소처럼 예배를 드릴 수 없었습니다….


    하루는, 예배 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커피숍 책임자가 오늘 출근하기로 한 직원이 갑자기 일이 생겨서 결근을 했다며 동료를 대신해 커피숍으로 출근하라는 메시지를 Line으로 보내왔습니다. 메시지를 본 저는 문득 불안감에 싸였습니다. ‘만일 동료를 대신해 출근하면 예배도 못 드리고 진리를 깨닫는 기회도 잃게 되잖아. 게다가 이미 형제자매와 약속도 했어. 만일 예배에 참석하지 않으면 나를 신용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하지만 한편으론 이런 갑작스런 일은 누구도 미리 예상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결국 지점장의 말을 듣기로 했습니다. 비록 몸은 일을 하고 있었지만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니 죄스러운 마음이었고 스스로 자책했습니다. 저녁에 온라인으로 낮에 발생했던 일을 자매님에게 말했고 아울러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자매님은 마음에 두지 말라고 했고 다음 예배 시간을 약속했습니다.





    다음 예배 시간이 다가오자 저는 아침 식사를 마치고 기분 좋게 예배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커피숍에 가서 동료를 잠깐 도와주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사장이 커피숍 안으로 들어왔고, 그 모습을 본 저는 놀라며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내가 여기에서 일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사장이 오는 것을 보지 못했어. 그런데 오늘 무슨 일로 온 거지?’ 사장은 저를 보고 말했습니다. “쓔한은 여기에서 일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커피를 내리는 것도 익숙하지 않으니 주말에 쉬지 말고 가게로 출근해. 커피 내리는 연습도 하고, 또 수입도 많아지니 일석이조잖아? 얼른 가서 근무복으로 갈아입고 와! 추가 수당은 알아서 챙겨 줄테니까.” 저는 사장의 말을 듣고 속으로 기뻤습니다. ‘그래, 하루 더 출근하면 돈을 더 벌 수 있잖아.’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그렇게 하면 형제자매와 함께 예배드릴 시간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만일 거절하면 사장이 나를 어떻게 볼까? 새로 들어온 직원이 사장을 존경하지 않는다고 하지 않을까? 초면에 거절을 해도 될까?’ 한참을 고민한 끝에 저는 사장 말대로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한번 예배 참석을 포기한 저는 자신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형제자매를 볼 면목이 없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회피하며 형제자매와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서서히 하나님에게서도 멀어졌습니다. 저는 사회에 적응하고 사회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술을 배우고 화장하고 꾸미기에 시간을 소모했습니다. 그리고 할 일이 없고 따분하면 패션쇼를 보거나 태국 드라마를 보고 게임을 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특별히 공허했고 걸핏하면 신경질을 부렸습니다. 크리스천의 모습이 없는 제 자신의 삶을 보고 양심의 가책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오직 하나님만이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여기고, 다시 형제자매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약속을 두 번이나 지키지 않은 것이 마음에 걸려 그들에게 연락할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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