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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 매일 성경/매일 성경

매일 성경 _ 마태복음 23:6-7


매일 성경 _ 마태복음 23:6-7



   이 성경 구절에서 제사장과 서기관, 바리새들은 높은 지위를 좋아하고, 지위를 대단히 중시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자신을 숭배하기를 바라고 심지어 자신을 주님처럼 대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성전 밖에서 새로운 사역을 하실 때,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하지만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명성이 갈수록 커지고, 또 자신들의 수하 중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보고 주님을 원수로 여기고 적대시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지위를 보전하기 위해 온갖 수단으로 예수님을 정죄하고 대적하며, 예수님의 사역을 부정하고 죽이고자 했습니다. 성경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모으고 가로되 이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겠느냐 만일 저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저를 믿을 것이요 그리고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 하니 … 이 날부터는 저희가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니라”(요한복음 11:47~48, 53) 이와 같이 제사장과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그 어떤 것보다 지위를 더 중히 여긴다는 것을 분명히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지위를 보전하기 위해 예수님을 죽이려고 안달이 난 것입니다. 결국 그들은 로마 정부와 결탁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 되어, 극악무도한 죄악을 저질렀습니다. 우리는 바리새인들의 실패에서 하나님을 믿고 섬김에 있어 마땅히 하나님를 크게 높이고 마음에 하나님을 최우선에 두어야 하며, 명리나 지위 그리고 사람들에게 숭배받는 것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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