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_ 마태복음 5:6

매일 성경 _ 마태복음 5:6

   예수님의 이 가르침은 계시록에 예언된 말씀을 떠오르게 합니다.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 마른 자에게 값 없이 주리니”(계시록 21:6) 무릇 진리를 추구하고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하나님 앞에 와서 말씀의 생명수 공급을 받을 수 있어서 그들이 영 안에서 배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찾고 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말씀한 바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것이므로 네가 보기 원한다면 깨우쳐 주고, 보기 원치 않는다면 깨우쳐 주지 않는다. 하나님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을 깨우쳐 주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에게 깨우쳐 준다…. 하나님이 이렇게 많은 말씀을 하였으니, 네가 힘닿는 대로 먹고 마시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알게 되고 부지불식간에 성령이 너를 깨우쳐 줄 것이다. 성령은 대부분 사람이 잘 느끼지 못하는 상황에서 깨우쳐 주며, 네가 갈급해하고 찾을 때 깨우쳐 주고 인도한다. 성령의 사역 원칙은 네가 먹고 마시는 하나님 말씀을 중심으로 한다.』, 『누군가 하나님 말씀에 늘 허기를 느껴 항상 찾고 의에 굶주리고 목말라 한다면 성령은 언제나 그런 사람에게 역사할 것이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일수록 더 실제적으로 교제할 수 있고, 진리 추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생명이 더 빨리 자라고 더 풍부하게 체험할 수 있으므로 하나님 집에서 가장 부유한 자가 된다.』이와 같이 하나님은 진리를 찾고 사모하는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고 깨우쳐 주신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나타남을 구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실행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예수님이 사역하실 때 성경을 고수하면서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을 구하지도 않았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 말씀의 생명을 공급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쳐 버렸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을 사모하면서 그분을 따랐던 자들은 생명수의 공급을 받을 수 있었고 성령 역사의 이끄심을 얻었는데, 이것은 실제적인 예입니다. 말세에 예수님께서 두 번째로 오실 때 또 우리에게 말씀하신다고 예언하신 것이 성경에 여러 차례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말씀을 얻을 수 있는지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구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태복음 7:7)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말세에 많은 사람들이 거짓 그리스도나 적그리스도에게 미혹될까 두려워하지만, 찾고 구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의 사역과 말씀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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