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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 매일 성경/성경 비밀

인생은 짧은데 무엇을 추구하는 것이 가장 가치있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요. 오늘은 집회 2일째가 되는 날입니다. 

 

    어제 저녁에 많은 분들이 올라오지 못하셨는데 무슨 원인인지 모르겠네요. 

 

    일부 사람들은 업무가 바빠서 못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제 마음속 얘기를 하고 싶네요. 

 

    전에 저도 바쁜 생활로 인해 거의 주님 앞에 나오지 못했어요. 그러면서 점점 주님과 멀어지고 매일 돈을 벌고 손님을 응대하며 일하느나 몸도 점점 안 좋아지더라구요. 영적으로도 많이 가라앉았구요. 주님이 저와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았고 이를 의식했을 때는 이미 늦었어요. 주님을 느낄 수 없게 되니 마음이 텅 빈 것 같았어요. 

 

    그제야 저는 얼른 기도하면서 주님께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간구했어요. 그리고 나서 성경에 이런 말씀을 보게 되었어요.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주님의 말씀을 보고 정말 많이 후회했어요. 우리가 이 세상에서 무엇을 얻든 죽을 때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니 모두 빈손으로 가게 되죠. 만약 명예와 이익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버린다면 너무 우매하지 않나요? 다년간 출세하여 사람 위의 군림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는데 지금 건강을 잃고 말았죠. 

 

    또 생각해 보니 재난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호주의 산불, 필리핀 화산 폭발, 우한 폐렴 등 모두 많은 사람이 죽고 죽어가는데 정말 볼수록 놀라워요. 재난 속에 떨어진 일부 사람들이 돈이 있고 권세가 있어도 재난을 면하지는 못하는 것을 보면서 명예와 이익은 사람을 구원하지 못하는 것을 보았어요. 결국 하나님만 사람을 구할 수 있어요.

    그리고 친구도 저에게 말씀을 보내왔어요. 『인류가 심히 패괴되어 하나님을 극도로 거역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면 하나님은 자신의 성품과 본질로 인해 자신의 원칙대로 어쩔 수 없이 인류를 멸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하나님은 자신의 본질로 인해 여전히 인류를 불쌍히 여긴다. 심지어는 각종 방식으로 인류를 구하고 계속해서 생존하게 하려고 한다. 하지만 사람은 하나님과 대립하고,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거역하며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하나님의 호의를 기어이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이 아무리 부르고 깨우쳐 주고 공급하고 도움을 주고 관용을 베풀어도, 사람은 이해하지 못하고 감사히 여기지도 않으며 등을 돌린다. 하나님은 상심할 때에도 여전히 사람에게 최대한도의 관용을 베풀면서 사람이 돌이키기를 기다린다. 그러다가 극한으로 치닫고 나면 그는 아무런 주저함도 없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한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인류를 멸하겠다고 계획하면서부터 하나님이 인류를 멸하는 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까지는 어느 정도 기한이 있고 과정이 있다. 이 과정은 인류가 돌이키도록 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자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는 최후의 기회다. 인류를 멸하기 전의 기간 동안 하나님은 무엇을 했을까? 하나님은 대대적으로 깨우쳐 주고 권면하는 사역을 했다. 하나님은 아무리 상심하고 괴로워도 인류를 끊임없이 염려하고 보살피고 크게 긍휼을 베풀었다.』

    이 말씀은 제 마음에 쏙 와닿았어요. 하나님은 줄곧 제 곁에서 저에게 기회를 주셨지만 제가 하나님을 모른 척하고 본인의 일만 했어요. 하나님의 뜻을 전혀 헤아리지 않고 있었죠. 저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했어요. “하나님, 저는 이렇게 살고 싶지 않습니다. 주님이 저를 인도하여 이런 삶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세요.” 그 이후로 이전의 삶은 버리고 집회가 있으면 참석하고 일할 시간에는 일했는데 실적이 예배로 인해 부진하지 않은 것을 보면서 이 모든 것은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고 분투하는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재와 축복에 있고 만사만물이 다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보게 되었어요.

 

    이것이 바로 오늘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입니다. 만약 여러분도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하나님 앞에 나오기를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