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나님의 약속 간증/체험 간증

진정한 ‘아름다움’


진정한 ‘아름다움’



    오늘날 사람들이 다니는 크고 작은 길 곳곳에서는 다이어트 뷰티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수요가 있어야 시장이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최근 다이어트 뷰티샵이 이렇게 많은 건 바로 현대인들이 모두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 역시 몇 년간 다이어트를 위해 경락 다이어트 샵에 다니며 혈자리 지압 다이어트를 해봤습니다. 또한 비싼 돈을 들여 다이어트 침을 맞아 고슴도치처럼 온몸을 침으로 감싸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다이어트 약도 먹어봤지만 중국 제품은 효과가 없는 것 같아 미국 유명 브랜드의 다이어트 약도 써보았습니다. 결국 전 다양한 제품과 다이어트 방법을 다 써보았지만 제품을 사용할 때만 살이 빠지고 나중에는 요요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돈은 돈대로 쓰고 제 위장은 상할 대로 상해버렸습니다! 휴! 이 대가는 너무나도 고통스러웠습니다! 제가 왜 이렇게 다이어트에 매달리는지 궁금하신가요? 바로 “아름다움” 때문입니다.


    오늘날 이 사악하고 어두운 사회에서 취직과 연애를 할 때는 더는 인품과 능력을 보지 않습니다. 여자라면 몸매와 얼굴형을 보고 남자라면 그 사람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를 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취업 면접에서 저보다 마르고 몸매가 좋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저보다 합격할 기회는 더 많습니다. 친구를 사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쁘고 몸매가 좋은 친구들이 남학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돌봄을 받습니다. 길을 걸을 때도 몸매가 좋아야 사람들의 칭찬과 부러운 시선을 받습니다. 하지만 통통한 저는 사람들의 멸시를 받았고 심지어 비웃음까지 들어야 했습니다. 쇼핑하며 옷을 살 때면 직원이 제 살을 보고선 “사이즈 없어요!”라고 말하며 제 반응을 기다렸습니다. 이렇게 어릴 적부터 통통했던 저는 서러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가끔은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보고도 살찐 제 모습보다 마른 모습이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살은 제 자신감과 생활 태도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취미 생활은 곧 다이어트가 되어 각종 다이어트 제품을 찾았고 휴대폰만 열면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보며 바로 저장했습니다. 뉴스에서 종종 다이어트가 절실하여 검증되지 않은 다이어트 약으로 인해 사망하거나 식물인간이 된 사람들의 소식도 자주 접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를 위해 거식증에 걸리고 아무것도 먹지 못해 몸이 아무 영양도 흡수하지 못하고 결국 죽음만을 맞이합니다. 이 같은 소식을 볼 때마다 저도 두려워 어떤 모습이든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옷이 작아 못 입는 제 모습을 보거나 여름이 다가와 몸매 좋은 사람과 예쁜 옷을 볼 때면 다시 다이어트가 하고 싶어집니다.


진정한 ‘아름다움’


    하나님을 믿은 후 저는 “생명 진입의 설교 교통”에서 “진리는 사람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며 이는 절대적이다”라는 말을 보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로 과연 내 뚱뚱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이 같은 의문을 가진 채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펼쳤고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창세 이래부터 나는 이 한 무리 사람들을 예정하고 택했는데, 즉 오늘의 너희들이다. 너희의 성정ㆍ소질ㆍ생김새ㆍ키, 태어난 가정, 너의 직업ㆍ혼인, 너의 전부, 심지어 너의 머리털의 색, 너의 피부색, 너의 출생 시간까지도 다 내 손의 안배이다. 네가 날마다 무엇을 하게 되고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되는지도 역시 내 손의 안배이다. 게다가 너를 오늘 내 앞에 데려온 것은 더더욱 나의 안배이니 스스로 자신을 혼란스럽게 하지 말고 담담하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전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창조주의 주재에 대해 알지 못했기 때문에 전 지금껏 살을 빼면 좋은 직장을 구하고 좋은 연인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이 모든 건 사람의 몸매가 결정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류를 창조하실 때 이미 주재하고 정하신 것이었습니다. 주변의 많은 사람을 생각하니 몸매가 좋지만 직장과 가정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 사람도 있었고 겉모습은 별로지만 따스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 순간 제 관점이 황당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릇된 관점으로 수년간 돈도 낭비하고 고생도 했구나. 참으로 어리석었어!’ 전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펼쳐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이 한 차례 한 차례의 조류가 일어날 때마다 한 가지 사악한 기운을 띠고 있는데, 그 사악한 기운은 사람을 끊임없이 타락되게 하고, 사람의 도덕이 점점 추락되게 하며, 인격과 품격도 점점 떨어지게 한다. 심지어 지금에 이르러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격과 인성이 없고, 양심도 없으며, 더욱이 이성도 잃게 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럼 그런 조류는 어떤 것일까? 그 조류는 네가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이다. 어떤 조류가 유행될 때, 급선봉이 되어 그런 일을 시작하고 그런 사상과 그런 관점을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사람은 아마 소수일 것이다. 하지만 다수의 사람들은 부지중에 계속 그런 조류에 감염되고, 동화되고, 매료된다. 그리하여 사람은 모두 자기도 모르게 그런 조류를 받아들이게 되고, 나아가 그런 조류에 파묻히고 통제되기까지 한다. 한 차례 한 차례의 그런 조류는 그렇지 않아도 심신이 온전하지 못하고, 진리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며,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을 전혀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아주 달갑게 그런 사회 풍조를 받아들이게 만들었고, 사탄에게서 온 생존 관점을 받아들이고 사탄의 인생철학과 가치관을 받아들이게 만들었으며, 사탄이 알려 준 삶의 방식과 사탄이 ‘선사’한 생존 방식을 받아들이게 만들었는데, 사람에게는 저항할 힘도 능력도 없고, 저항할 의식은 더더욱 없다.』


    사람들이 왜 이 같은 대가를 치르고 고통을 견디면서까지 자기의 외모와 몸매를 바꾸려고 하는지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사실은 바로 이 사악한 어둠의 사회 풍조를 따르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인들은 사탄의 권세 속에 살아가고 있어 사물과 인생을 보는 관점이 모두 사탄에 속해있습니다. 사람이 판단하는 아름다움과 추함의 기준 역시 왜곡되어 완전히 사탄의 관점에 따라 사물을 바라봅니다. 사탄이 사악한 풍조를 일으킬 때마다 사탄은 겉만 번지르르한 사탕발림으로 사람의 마음을 현혹합니다. 사람들에게 이 사악한 풍조를 따르게 만들어 사탄의 우롱과 조종을 받게 합니다. 사탄은 또 인터넷 매체, 사회상층인물 등을 통해 사탄의 관점을 사람에게 강제로 주입시켜 무엇이 아름다움이고 추함인지도 모르게 합니다. 사람들은 말로는 다 속마음이 겉모습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생활 속에서는 그 반대입니다. 사람들이 보는 휴대폰 속 뉴스는 온통 어떻게 다이어트를 하는지, 누가 가장 예쁜지, 갑부에게 시집간 사람이 누구인지 등등에 대한 이야기뿐입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도 겉모습이 예쁘고 잘 생긴 연예인을 출연시킵니다. 연예인은 남녀 구분 없이 모두 성형과 다이어트를 하였고 대중에게 다이어트 경험을 종종 소개하기도 합니다. 저에게는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날씬한 대학 동창이 한 명 있습니다. 하지만 이 친구는 끊임없이 고가의 명품 화장품으로 피부 관리를 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좋은 남자한테 시집가는 게 좋은 직장 구하는 것보다 나아. 남자들은 다 예쁘고 섹시한 걸 좋아하니까 나도 관리해야지.” 제 친구가 이런 사상을 가진다는 건 이 사회가 주입시킨 관점이 초래한 게 아닐까요? 사람들이 아름다움과 좋은 몸매, 예쁜 얼굴을 항상 추구하는 건 모두 사탄이 이끄는 사악한 풍조가 아닐까요? 이 사악한 풍조를 따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신의 건강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있는지 모릅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수많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저 역시 이 사탄의 사악한 풍조의 피해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제게 이 사악한 풍조를 분별하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사악한 풍조가 추구하는 소위 “아름다움”을 더는 숭배하지 않고 사탄의 우롱을 받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주재와 안배를 따르고 하나님께서 안배하신 제 인생의 길을 걷길 바라면서 더는 저 자신의 몸매에 연연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제 마음은 말할 수 없는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과 같습니다. 『…하지만 네가 하나님이 사람의 운명을 주재한다는 것을 참으로 인식하고 인정할 수 있을 때, 네가 하나님이 너를 위해 주재하고 안배한 모든 것이 너에게 너무나 유익하고 너무나 큰 보호가 됨을 참으로 인식하게 될 때, 너는 이런 고통이 차츰 경감되는 것을 느낄 것이고, 너의 전인(全人)도 점차 홀가분해지고 자유로와지고 해방될 것이다.』 전 여전히 통통하지만 직장과 결혼에 아무 영향도 받지 않았습니다! 전 매일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교사입니다. 아이들 역시 통통한 선생님을 좋아하고 부모님들도 매우 절 존경합니다. 제 남편과 시댁 분들 또한 제게 너무 잘해주다 보니 결혼과 직장 같은 것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들은 외모와 몸매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교회 생활을 했던 최근 몇 년을 돌이켜보면 진정한 아름다움은 겉모습이 아니라는 걸 더욱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것들은 사람을 더욱 허황하고 사악하게만 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고 하나님의 말씀에 맞게 사람과 사물을 바라보는 정정당당한 사람이 바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얻고 진정으로 의미 있는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더 많은 깨달음을 얻고 싶다면 바로 클릭: 간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