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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 매일 성경/매일 성경

매일 성경 _ 마태복음 5:7


매일 성경 _ 마태복음 5:7




   여기에서 예수님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용서하라고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렇게 실천할 때 우리가 죄를 범했을 경우 역시 다른 사람으로부터 이해와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비록 우리가 깊이 타락했지만 주님께서 크나큰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처럼 말입니다. 기독교 신자로서 주님의 사랑을 살아내며 늘 다른 사람의 고충을 헤아리고 용서해 주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가르쳐 주신 것처럼 말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연약하고 또 결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일 사람간의 관계가 서로 사랑하고 이해해 주는 것으로 맺어지지 않으면 화목할 수 없고, 사랑하는 마음도 없으며 긍휼이 여기는 마음이 없는 것으로써 사람들과 함께 지낼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을 주님 역시 보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하지만 현실의 삶 속에서 우리는 사소한 일로 사람들과 벽이 생기고, 또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고충을 헤아려 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말씀 한 단락이 생각납니다. 『사람과 사람의 정상 관계는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한 기초에서 맺어지는 것이지 사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없으면 사람과 사람은 육체적인 관계만 있게 되는데, 그것은 다 비정상이고, 모두 정욕을 방종하는 것이며, 하나님이 증오하고 혐오하는 것이다.』 사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긍휼이 여기며 고충을 헤아려 주려면, 우선 하나님과 정상적인 관계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정상적인 관계가 있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후에야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게 되고, 하나님 역시 우리를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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